지리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226km
국내에서 열리는 풀코스 아이언맨 대회인 '2026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전남 구례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기록을 측정하는 본경기는 10월 4일 치러집니다. 참가 선수들은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마라톤 42.2km를 이어서 완주해야 합니다. 합계 226km입니다. 아침에 출발해 완주까지 10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 하루 종일 자기 페이스를 지키는 싸움이 됩니다.
코스와 운영
대회장은 지리산호수공원 오토캠핑장과 구례공설운동장 일원입니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와 주관을 맡고 구례군, 대한체육회, 전라남도가 후원합니다. 세계트라이애슬론 승인 대회입니다.
구례군과 협회는 아이언맨 TF팀을 꾸려 교통과 안전, 의료 대책을 점검해 왔습니다. 경기 당일에는 일부 구간의 차량 운행이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과 시간은 구례군 누리집과 마을 현수막을 통해 사전에 안내됩니다. 대회 관계자는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주민과 방문객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는 9월에 열렸다
이 대회는 지난해 9월 27~28일 열렸습니다. 올해는 10월 첫 주로 옮겨졌습니다. 226km 풀코스는 수온과 기온이 경기력과 안전에 큰 변수로 작용합니다. 10월 초 지리산 자락은 아침 기온이 낮아 웻슈트 착용 여부와 보온 대책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참가를 준비한다면
- 수영 — 호수에서 진행되므로 방향을 확인하는 사이트 연습이 필수입니다. 출발 직후 혼잡 구간에서 속도를 잃지 않도록 대열 위치도 미리 정해 두세요.
- 사이클 —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구간이어서 언덕에서의 페이스 배분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급 지점 위치와 개인 보급 계획을 함께 맞춰 두세요.
- 달리기 — 42.2km를 마지막에 소화하므로 후반 지구력 훈련이 관건입니다. 더위와 한기를 모두 대비한 복장을 챙기세요.
- 숙소와 이동 — 대회 당일 통제 구간을 미리 확인하고, 대회장과 가까운 숙소를 잡는 편이 좋습니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회
구례군은 이 대회를 국제 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보고 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대회 기간에는 엑스포와 부대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합니다. 226km에 도전하는 국내외 선수들의 기록과 완주 소식은 코나 진출을 노리는 상위 선수들의 폼을 가늠하는 자료가 됩니다.
한국에서 풀코스 아이언맨을 준비하는 선수와 동호인에게는 올해 마지막 대형 무대입니다. 남은 한 달은 코스 적응과 보급 계획 점검에 쓰는 것이 좋습니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므로, 공식 공지로 최신 변경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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